커버력이 최고 장점인 화장품 베이스입니다. 커버력 말고 내세울 건 적은 양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오래 사용가능하다는 것 말고는 그닥 장점을 발견 못한 아이입니다.
그럼 단점쓰겠습니다.
1. 두껍게 발린다 - 정도성이 심합니다. 너무 두꺼워서 그냥 파운데이션 개념으로 쓰기 힘듭니다. 컨실러같이 쓰는데도 엄청나게 밀립니다.
2. 유분끼 - 쓰다보니까 뚜껑 쪽에 기름이 흘러내려서 번질번질 합니다. 솔직히 기름이 이만큼 흘러내리고 제품과 분리될 정도면 쓰기 찝찝합니다.
3. 트러블 - 얼굴에 엄청나게 올라옵니다. 컨실러처럼 바른 곳에만 올라옵니다.
4. 유지력 - 유분끼가 많다보니 그냥 얼굴에 마스크처럼 뜨거나 여름에 쓰면 무슨 물광이 아닌 개기름이 얼굴 전체에 흐릅니다. 파운더로도 잘 안 잡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답답하고 손만대도 밀리는게 느껴집니다.
5. 자국 - 밀착력이 제로인데 두껍게 발리니 지점토에 자국 남듯이 다 남습니다. 머리카락, 휴대폰, 손자국 전부요. 얼굴이 간질거려서 긁었더니 손톱에 엄청나게 나옵니다. 이게 그 유명한 1cm 파운데이션 쌓아보는 컨텐츠인가요? 머리카락 자국이 날 정도니 얼굴에 손대면 난리 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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